셔터스톡이 창립 15주년을 맞아 크리에이티브 포스터 시리즈를 발간했다. 

셔터스톡의 인하우스 디자이너들이 제작한 포스터는 셔터스톡의 이미지를 활용, 지난 15년 간의 상징적인 순간들을 담겨있다. 

각각의 포스터 디자인에는 2억컷이 넘는 이미지 컬렉션이 사용됐으며 셔터스톡 참여자 커뮤니티의 뛰어난 작품성을 볼 수 있다. 

셔터스톡은 2003년 창립, 2005년 처음으로 이미지 숫자 300,000컷(현재 2억컷 이상)을 달성했고, 올해 초에는 10억개 이상의 이미지, 영상, 음원 판매를 기록했다. 

2007년 첫 아이폰 출시, 디자인 by 플로 라우(Flo Lau)(사진제공: 셔터스톡)

셔터스톡 이미지를 활용해 재해석한 지난 15년간의 역사적인 순간은 2003년 인간 게놈 배열, 2004년 페이스북 출시, 2005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첫 여성 총리 당선, 2006년 디즈니사의 픽사 인수, 2007년 첫 아이폰 출시, 2008년 버락 오바마,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 당선, 2009년 인류 조상 중 가장 오래된 해골 발견, 2010년 멕시코 걸프에서 미국 역사상 최악의 기름 유출 사고 발생, 2011년 왕좌의 게임 HBO 상영, 2012년 나사 큐리오시티 화성 착륙, 2013년 넬슨 만델라 95세 일기로 타계, 2014년 독일, 브라질 월드컵 우승, 2015년 미국 전역에서 동성 결혼 합법화, 2016년 포켓몬고 증강 현실의 가능성 선보여, 2017년 #미투 운동 전 세계로 확산 등이다. 

셔터스톡 창립자이자 CEO인 존 오린저는 “2003년 상업용 이미지에 대한 시장의 수요를 발견하고 창업한 이후 고객 및 참여자들은 물론 전 세계 1,000여 명이 넘는 직원들의 노력과 열정 덕분에 셔터스톡은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플랫폼로 성장하며 놀라운 발전을 이루어 냈다. 15년 전 창업 당시에는 이런 멋진 성과와 결과를 이뤄 낼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며, ”향후 15년간 셔터스톡은 최상의 고객 및 참여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며, 양질의 콘텐츠는 물론 딥러닝 및 AI기술에 기반한 정밀한 검색 도구를 제공하는 크리에이티브 플랫폼이 될 것이다. 앞으로 셔터스톡이 큰 성장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기 때문에 셔터스톡의 미래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셔터스톡은 고품질의 라이선스 이미지, 사진, 일러스트, 벡터 이미지, 비디오 및 음악을 직접 그리고 자회사들을 통하여 전 세계의 기업, 마케팅 에이전시 및 언론에 제공하며, 40만 명이 넘는 컨트리뷰터 커뮤니티와 협력, 매 주 수십만 장의 이미지 추가를 통해 현재 2억 컷 이상의 이미지와 1천만 개 이상의 비디오 클립을 보유하고 있다. 

에디터_ 최유진([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