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학원 수업에 들어갔을 때,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이기에 낮설고 어려운 부분이 많았는데

섬세하고 세밀하게 가르쳐 주셨고, 무엇보다도 자신감을 강조하시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오후반 과정이었기에 다들 힘들고 지치는 시간인데도 한번도 지각하거나 수업을 
게을리하지 않으시고, 수업을 마치는 그 시간까지 열정을 보여주셨습니다.

낙오자가 생기지 않게 학생들 한명 한명의 성향을 파악하고, 각각의 성향에 맞게 대처하고 수업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작은 부분까지는 사실 어떻게 보면 선생님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막무가내로 밀어붙여도 되는데, 그렇게하지 않고 한명 한명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렇게 작은 부분들 하나하나가 모여 오늘의 자신감 있는 학원생들을 만들어낸 것 같습니다.

잃어버렸던 자신감과 열정을 회복하고, 무엇을 어떻게하며 살아야할지 걱정이었던 내 인생에

좋은 선생님과 좋은 환경에서 수업을 할 수 있게 해준 그린컴퓨터아트학원에게도 감사함을 전하고

싶네요 :)
그리고 끝까지 낙오하지 않고, 늦은 시간까지 열심히 수업에 임했던 동기들!

그들이 있었기에 분위기가 망가지지 않고 모두 수료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내 삶에 잊을 수 없는 4개월을 만들어준 모두에게 다시한번 감사를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

((앗! 그리고 한분 더 감사를 드리자면 취업지원팀의 실장님에게도 늘 미소로 함께해 주심을

감사드리고 싶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