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종강한지 두달! 바쁘게 지냈어서 수강평을 써야한다는 걸 이제 알았어요. 껄껄...

늦었지만 기억을 더듬어 작성해봅니다!

저는 작년에 애기를 출산한 주부입니당.

애기 분유와 기저귀값을 벌기 위해ㅋㅋ 취업을 준비하게 되었는데요.

포토샵, 일러스트, 프리미어, 에펙 네가지를 한방에 배울 수 있는  강좌가 있길래 선택하였습니다.

아 정말 선생님과 우리반 학우님들을 만난 건 행운이었어용.

거의 컴맹이어서 질문도 많이 하고 못따라서 버벅 거릴 때도 있었는데요.

결론적으로는 이 네가지 프로그램을 모두 처음 접하는 저였지만 현재는 관련자격증 3개를 취득하고

포트폴리오도 4개 만들었어요. 물론 다른 분들에 비해 고퀄은 아니지만 저로써는 너무 만족스럽고

현재는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기고 적응시키며 틈틈히 이력서를 쓰는 중입니다.

선생님이 분위기를 이끌어주신 덕분에 학우님들과도 전부 친해져서 모르는 것은 서로 알려주고

여러가지들 공유하면서 학업분위기도 짱짱이었어요. 다들 그만두고 아쉬워했어요. 더 다니고 더 배우고 싶다구요.ㅎㅎ

아 글고 선생님은 주말도, 어쩔때는 잠도 반납하시고 저희 위해서 영상 연구하시고 자료도 엄청 많이 만들어주셨어요.ㅠ

저처럼 늦어서 포폴을 많이 만들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수업시간에 만든것도 포트폴리오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시기도 했구요! 학생들의 쏟아지는 질문에도 다 대답하려 해주시고 끝까지 궁금증을 해결하려해주셨어요.

지금도 저희반 단톡방은 살아있다 못해 아주 Hot하고용.

팔방미인인 선생님 덕분에 회식도 자주 하면서 재밌는 얘기 나눌 수 있어서 수업 외적으로도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혹시 영상편집 및 그래픽 디자인 강좌를 찾으시는 분들께

배선영선생님을 강력추천해드려요~ 제가 다시 하더라도 전 선생님께 배울 것 같아요.

p.s쌤 혹시 이거 보시고 갬동하셔서 울지마세요! 화이링 사랑함다.